그라운드골프 그립법 3가지 연습하기 (기본 설명)

그라운드골프 그립법

그라운드골프도 일반 골프랑 똑같이 ‘그립’을 잘 잡으면, 기본은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용하는 골프채가 단 1개이기 때문에, 그립을 잘못 잡으면 공이 이상한 데로 굴러가죠. 지금부터 그립법 3가지를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릴 텐데요. 글만 읽어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이니, 꼭 30분 정도만 따라해보시면 도움이 진짜 많이 되실 겁니다.

첫 번째 그립법은 ‘베이스볼 그립‘이라고 하는 데요. 말 그대로 ‘야구 배트를 잡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가장 일반적이고 쉬운 그립법이에요. 야구 배트를 잡듯이 양손을 분리해서 클럽을 감싸 쥐시면 됩니다. 손가락을 포개지 않고 양손이 따로 놓이기 때문에 바로 익숙해지실 겁니다!

먼저 클럽을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각 감싸 쥐시고요. 오른손과 왼손이 맞닿지만 손가락이 겹치지 않도록 편안하게 잡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손바닥은 그라운드골프채를 너무 강하게 조이지 않도록 힘을 살짝 빼세요. 이게 베이스볼 그립의 전부입니다! 이렇게 그립을 하면, 처음 배우는 사람도 쉽게 바로 적응할 수 있고요. 특히 손이 작은 사람이나 80대 이상 노인 분들이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 그립법이에요. 단점은 베이스볼 그립을 잡으면 손목 움직임이 좀 커집니다. 그래서 볼 정확성은 조금 떨어질 수 있어요!

두 번째 그립법은 ‘오버래핑 그립‘이라고 부릅니다. 방금 말한 베이스볼 그립의 단점을 없앨 수 있는 그립 방법입니다! 아주 정확한 샷을 할 때 해야 하는 그립이에요. 오버래핑 그립은 오른손의 새끼손가락을 왼손의 검지와 중지 사이에 얹는 방식인데요. 손이 단단히 고정되는 게 특징입니다!

일단 왼손으로 채를 먼저 잡고 손가락으로 감싸듯이 쥐세요. 그리고 오른손을 왼손 위에 올린 후 새끼손가락을 왼손 검지와 중지 사이에 올려놓으면 됩니다. 이제 두 손이 하나로 연결된 느낌을 받으면서, 손목은 힘을 빼셔야 됩니다! 이렇게 하면 손이 단단히 고정되기 때문에 공을 훨씬 더 정확하게 칠 수 있습니다! 짧은 비거리 볼을 칠 때 도움이 많이 되실 거에요.

세 번째는 ‘인터로킹 그립‘이고요. 지금까지 알려드린 그립법 중에 제일 강한 스윙을 할 수 있어요. 보통 긴 거리로 볼을 보낼 때 많이 씁니다. 인터로킹 그립은 오른손 새끼손가락과 왼손 검지를 엮어서 손과 클럽을 하나처럼 만드는 방식이고요. 힘은 좋은 데 손이 작아서 채를 단단하게 붙잡기 어려운 분, 악력이 약한 분들한테 추천하고 싶은 그립법입니다!

먼저 왼손으로 클럽을 먼저 감싸 쥐시면 되는 데요. 그 뒤에 오른손을 왼손 위에 올리고, 오른손 새끼손가락과 왼손 검지를 서로 엮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손과 채가 한 몸처럼 느껴지도록 아주 강하게 잡으시면 됩니다! 손목에는 힘을 너무 주지 않아도 돼요. 이렇게 하면 손가락이 엮여서 힘을 받기 때문에 엄청 강하게 샷을 할 수가 있고요. 안정적이기도 합니다. 혹시 손이 작으시면, 오버래핑 그립보다는 인터로킹 그립이 더 쉬우실 거에요!

 

30분 연습하기

그라운드골프 그립법은 연습하는 데 오래 안 걸립니다. 하루에 30분씩만 연습해도 그립이 나아지지고요. 그러면 실제로 스윙까지 좋아지는 게 느껴지실 거에요. 30분동안 어떤 단계로 연습하면 되는 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준비 자세입니다! 발을 어깨너비만큼 벌려서 균형을 잡고, 양발에 체중을 골고루 분산하세요. 무릎은 살짝 구부리고 상체는 약간 앞으로 숙이면서 그라운드골프채를 살짝 잡아주세요.

처음 10분 동안은 베이스볼 그립부터 연습하면 되는 데요. 채 윗 부분을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각 감싸듯이 쥐고, 손가락이 겹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잡으세요. 이 상태에서 가볍게 스윙하면서 손목에 힘이 들어가는지 확인해보시고요. 손목이 너무 뻣뻣하거나 과도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천천히 공을 치는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손의 감각을 익히세요.

다음 10분 동안은 오버래핑 그립을 시도해 보시면 됩니다! 왼손으로 클럽을 먼저 감싸 쥔 후, 오른손을 위에 올리고 새끼손가락을 왼손 검지와 중지 사이에 얹어보세요. 처음에는 손이 어색할 수 있지만, 몇 번 스윙해보면서 익숙해지도록 연습합니다. 이때 손이 단단하게 고정되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너무 힘을 주지 않도록 신경 써야 되니까 주의하시고요. 공을 가볍게 치면서 얼마나 정확한 방향으로 공이 나가는 지만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 10분은 인터로킹 그립을 연습하는 시간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오른손 새끼손가락과 왼손 검지를 엮어서 손을 고정한 후, 클럽을 잡아보시고요. 손과 클럽이 하나가 되는 느낌을 가지면서, 손목의 움직임이 줄어드는지 체크하셔야 됩니다. 스윙할 때 손목이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고요. 너무 힘을 주면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 수 있으니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일반적으로 그라운드골프 그립법은 ‘베이스볼 그립’을 제일 많이 쓰기는 합니다. 그래도 짧고 정확한 샷을 할 때는 오버래핑 그립을 하셔야 되고, 강한 샷을 해야 될 때에는 인터로킹 그립을 잡으셔야 됩니다! 일반 골프 그립법하고 비슷하니까 일반적인 골프 연습을 같이 해보셔도 됩니다.

만약 그립 방법으로 손동작을 잘 익히셨다면, 이제 발동작도 익히셔야겠죠? 그라운드골프 스탠스‘ 글을 읽으셔서 발동작 연습도 하시면, 경기력이 많이 올라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