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골프 치는법

그라운드골프 치는 방법

그라운드골프 치는법은 일반 골프랑 다를까요? 사실 엄청 비슷합니다. 그리고 더 쉽죠. 요즘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골프채 하나로 공을 굴리며 즐기는 운동,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그라운드골프‘인데요. 일반 골프와 파크골프보다 훨씬 간단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서 인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답니다. 저도 처음엔 낯설었는데, 한두 번 해보니까 금방 익숙해지더라고요. 오늘은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골프 치는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먼저 준비물부터 살펴볼게요. 그라운드골프는 장비가 아주 간단해요. 클럽(스틱) 하나와 전용 공 하나면 끝입니다. 클럽은 일반 퍼터와 비슷한데, 자신의 키에 맞게 고르면 되고요. 공은 골프공보다는 크고 가볍고, 안전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목표 지점은 ‘골대 링’이라고 부르는데, 공을 이 링 안에 넣으면 되는 거예요. 그 외에 운동화와 모자 정도만 챙기면 준비 완료입니다. 공공 체육시설에서는 클럽과 공을 대여해주는 곳도 많으니까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이제 기본 자세와 스윙 방법을 알아볼게요. 먼저 서 있는 자세부터 말씀드릴게요. 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은 살짝 굽힌 상태에서 허리를 너무 굽히지 말고 시선은 공을 향하게 해주세요. 클럽 헤드는 공 뒤에 살짝 붙여놓듯이 두고, 손은 양손으로 편하게 잡습니다. 손바닥이 서로 마주보도록 잡고, 팔에 힘은 빼주세요. 백스윙은 너무 크지 않게, 부드럽게 당긴 다음, 앞발 쪽으로 체중을 실으면서 툭 치듯이 공을 굴리는 게 포인트입니다. 힘껏 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굴리는 게 중요해요.

그라운드골프의 경기 방식도 어렵지 않아요. 보통 4명이 한 조로 플레이하고, 코스는 8홀이나 16홀로 구성돼요. 공을 몇 번 쳐서 링 안에 넣는지 타수를 계산해서,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사람이 이기는 스트로크 방식입니다. 공이 링 안에 완전히 들어가야만 홀인이 인정돼요. 공이 닿기만 하면 안 되고, 링 안에 멈춰야 하는 점 기억하세요. 경기 중에는 타수에 따라 순서를 바꾸기도 하고, 공이 움직이는 중엔 다시 칠 수 없다는 규칙도 있어요.

그라운드골프를 치는 곳은 주로 학교 운동장이나 넓은 잔디밭, 공원 같은 평탄한 야외 장소면 어디서나 다 됩니다. 전국 각지의 노인복지관이나 주민센터, 체육공원 등에 설치된 전용 코스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남 쪽에 전용 그라운드골프장이 여러 개 있죠. 전용이 아니더라도, 그라운드골프는 링과 깃대가 간단히 설치되기만 하면 어디서든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특히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에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도 많아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장소로 인기가 높아요.

그라운드골프를 잘만 배워놓으면 나중에 개인 레슨을 할 수 있는 지도자 자격증을 따서 소일거리로 용돈을 버실 수도 있고요. 구력이 3년 정도 지나면, 정식 심판 자격증을 따서 그라운드대회에서 주심이나 부심을 밭고, 아예 월급처럼 다달이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요즘처럼 파크골프나 그라운드골프처럼 미니 골프 운동이 붐이 일어날 때, 관련 일자리가 많아질 수 밖에 없으니까 말이죠. 이왕 그라운드골프를 시작하실거면, 멀리 보고 열심히 연습해두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네요.

요약

1. 준비물 : 채, 공

2. 링 안에 공을 쳐서, 적은 횟수로 넣는 방식

3. 홀 수 : 8홀

4. 장소 : 일반 운동장이나 그라운드골프장

 

마무리

지금까지 그라운드골프 치는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처음 시작한 분이라면 그라운드골프 그립법부터 익히고 가시는 걸 추천해 드리고요. 만약 그라운드골프보다 좀 더 스케일이 크고,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 운동을 찾으신다면 ‘파크골프‘를 알아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